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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선정

농촌형 자전거 테마공원 리모델링 사업 진행

  • 웹출고시간2019.05.07 16:44:17
  • 최종수정2019.05.07 16:44:17
[충북일보=서울] 증평군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 발굴·확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전국 6개 지자체는 증평군을 비롯해 대전 대덕구,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구미시 등이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편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전거공원,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포토존(거리미니어처) 증설 및 확충 등 농촌형 자전거 테마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받는다.

행안부는 앞으로 선정된 사업의 실효성과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원사업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지자체의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규모는 작지만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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