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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7 16:18:36
  • 최종수정2019.05.07 16:18:36
[충북일보=청주]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청주, 진천 지역의 48개 조사구 576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내에 상주하는 만13세 이상 가구원으로 기본사항, 복지, 사회참여, 문화·여가, 소득·소비, 노동 등 사회적 관심사항과 삶의 질 등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조사원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입하는 인터넷조사(15~22일)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관련된 사회개발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해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043-299-6010)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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