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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충주 이전 부지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9.05.07 16:22:57
  • 최종수정2019.05.07 16:22:57
[충북일보=충주] 이천시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충주시로 옮기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의 장병우 대표가 7일 충주 이전 부지를 방문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충주시 용탄동 제5 산업단지를 찾아 조길형 충주시장의 안내를 받으면서 회사와 공장 이전 예정지를 점검했다.

특히 조 시장과 장 대표는 회사 배지와 충주시 배지를 서로 교환하면서 업무협력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조 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회사 이전과 향후 충주에서의 기업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앞서 이 회사 이사회는 지난 2일 본사와 공장 충주 이전을 의결했다.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연 매출이 2조원에 달하는 업계 맏형으로, 2천200여명의 임직원에 300여개 협력업체를 거느린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는 충주 제5산단 14만8000㎡ 용지에 2천500억 원을 들여 생산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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