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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7 15:02:23
  • 최종수정2019.05.07 15:02:23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생활용 EM' 강좌를 개설한다.

센터 소속 박진호 지도사가 강사를 맡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회당 40명 총 160명)은 센터 홈페이지(www.sejong.go.kr/adtc.do)에서 받는다.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인 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가운데 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여러 종을 조합·배양한 것을 일컫는다. 항산화 작용과 악취 제거, 부패 억제, 수질 개선 등의 효과가 있어 집안 청소, 세탁, 생활원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 044-301-2724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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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