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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7 13:44:03
  • 최종수정2019.05.07 13:44:03

충북농협 직원이 사이버강의를 통해 법정의무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전 직원이 5월부터 6월 말까지 두 달간 3대 법정의무교육을 수강한다고 밝혔다.

3대 법정의무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이다.

충북농협 전 직원은 사내 사이버강의로 자율수강 후 평가시험을 통과해야 수료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기존에는 직원 개별적으로 실시해 왔지만 올해부터 학습과정을 통합해 집중 학습기간을 정하고, 사이버 교육프로그램을 고도화해 학습편의와 효과를 높였다"며 "장애인, 성희롱, 정보보호 등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이슈인 만큼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고예방과 법 준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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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