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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7 16:32:04
  • 최종수정2019.05.07 16:32:04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지난 3일, 7일 이틀에 걸쳐 영동 송호관광지에서 직원 상호간 결속력 강화와 체력단련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극기훈련과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통한 체력 향상과 직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유대강화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구, T볼 등 다양한 운동 종목으로 소방공무원으로의 기초체력과 상호 간 단결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극기훈련과 체육대회를 통해 전 직원들간의 소통, 화합을 바탕으로 화재 등 현장활동 대응능력 강화를 이루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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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