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전통문화체험관, 휴-포레스트조성사업장 등

  • 웹출고시간2019.05.07 13:47:01
  • 최종수정2019.05.07 13:47:01

김재종(왼쪽) 군수, 박승환(왼쪽 두번째) 부군수 등이 7일 옥천읍 구일소류지 비점오염저감시설 현장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 휴(休)-포레스트 조성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8개 사업장을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승환 부군수와 함께 나선 점검에서 김 군수는 사업장 진행 상황들을 확인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담당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에게 공사 진행 과정에서 야기되는 민원 예방과 적극적인 처리를 위해 당부하고, 공사장 안전 점검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올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높일 크고 작은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구읍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거점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통문화체험관은 102억 원을 들여 체험관동, 편의시설동, 숙박동 등 4개 동을 갖춰 올 하반기에 준공한다.

대청호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구일소류지 일원에 추진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인공습지)도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17억8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 중인 군남초 개방형 다목적체육관도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김 군수는 "옥천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이 군민의 기대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 "이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