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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의 소리 경청

시민참여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 워크숍 가져

  • 웹출고시간2019.05.06 13:06:43
  • 최종수정2019.05.06 13:06:4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최근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직능단체원,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대학,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에 따른 여성친화적 사업발굴을 위해 △지역사회안전증진 △여성경제참여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4개 영역별 모둠으로 토의를 구성했다.

또 토의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활용한 승하차도우미 배치사업 △시내중심 모유수유 육아 휴게소 설치 △갤러리 공원 사업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맛집지도 제작 등의 과제들이 발굴됐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사업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 예정인 다양한 자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이라는 비전아래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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