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서 전국대회 배스 루어낚시대회 열려

탄금호 털보낚시컵 워킹대회, 충주호 다이와컵 LFA 마스터십 동력보트

  • 웹출고시간2019.05.06 12:54:39
  • 최종수정2019.05.06 12:54:39
[충북일보] 내륙의 바다 충주호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주에서 전국단위 배스 루어낚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4일과 5일 충주호에서 제5회 다이와 마스터 클래식 동력보트 루어낚시 최종 결선대회가 열렸다.

또 5일에는 탄금호에서 털보낚시컵 워킹 루어낚시대회가 마련됐다.

충주호 동력보트대회는 지난해 1년 동안 루어낚시 경기에서 우승자들이 겨루는 최종 결선대회다.

10척의 동력보트가 참여해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1등에게 상금 2천만 원과 부상이 주어졌다.

탄금호 털보낚시컵 워킹대회는 전국 500여 명의 엥글러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으며, 1등에게 240만 원 상당의 상패와 상품이 수여됐다.

충주에서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주관 배스낚시대회, 충주시장배 배스낚시대회, 다이와 아마추어 스포츠피싱리그 등 스포츠피싱대회가 예정돼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열린 배스낚시대회 시 참여했던 낚시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력보트 낚시인의 경우 1회 출조 시 1인당 평균 43만 원을 소비했다.

아울러 워킹낚시인의 경우 1회 출조 시 1인당 평균 4만 원을 현지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지출 항목은 미끼, 낚시용품, 식대, 음료, 간식, 숙박, 통행료, 유류, 입어료 등이며, 연관산업의 경제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충주가 보유한 천혜의 수자원을 관광자원화하고 낚시산업을 이용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낚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