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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에 떴다

제4기 음성군민축제 아카데미 벤치마킹 다녀오다

  • 웹출고시간2019.05.06 13:12:10
  • 최종수정2019.05.06 13:12:10

제4기 음성군민축제 아카데미가 지난 4일 ‘2019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4기 음성군민축제 아카데미가 지난 4일 '2019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 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매년 5월 초 전통 한의약 축제로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향긋한 약초 내음과 더불어 현대사회 도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전통한의약과 어우러진 한방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한의약 축제이다.

그다지 넓지 않은 축제장을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운영했고, 공연·경연 프로그램보다는 쉼터형 프로그램인 한방 족욕체험, 신비한 약초터널 등으로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음성군민축제 아카데미 25명의 수강생이 품바복장과 분장을 하고 축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아울러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운영 관계자로부터 축제 전반적인 사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음성품바축제에 접목해야 할 지역주민 참여 사례,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축제의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신재흥 음성예총지회장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에 참여해 얼마 남지 않은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접목해 음성품바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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