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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6 13:02:20
  • 최종수정2019.05.06 13:02:20
[충북일보=옥천] '어린이날에는 용두공원에서 노올자'라는 주제로 영동군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4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2천여명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무대가 펼쳐졌다.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비보이공연, 키즈리치걸공연,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 합창단 등의 개막퍼포먼스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이후 캐릭터볼록, 가족사진 찍어주기, 토피어리, 허브식물 만나기 등의 유쾌한 놀이마당은 참가한 어린이들과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과 선물 기탁이 줄줄이 이어지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했다.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명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매일유업은 팩 음료수를 전달했으며, 영동교육지원청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뿐만 아니라 언제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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