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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 충북 농업용수 공급 현황점검

3일 대원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농업용수 공급 현황

  • 웹출고시간2019.05.04 12:43:29
  • 최종수정2019.05.04 12:43:29

권기봉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가 3일 보은 대원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권기봉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가 3일 충북지역을 찾아 보은 대원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과 영농급수기 대비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총 사업비 161억 원이 투입되는 대원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수지 1개소와 용수로(7조) 9천931㎞, 이설도로(2조) 1천610㎞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저수용량은 25만t, 수혜면적은 14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권기봉 수자원관리이사는 박종국 충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대원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대원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겨울가뭄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관리로 현재 저수율을 94%까지 확보한 상태다.

이는 평년대비 118% 수준으로, 올 봄 영농기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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