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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료비 본인 부담 덜어줘야"

정의당 충북도당, 조례 제정 나서

  • 웹출고시간2019.05.04 12:42:16
  • 최종수정2019.05.04 12:42:16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은 오는 5일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일명 '청주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 원 상한제 조례'를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도당은 3일 보도자료를 내 "한 가정에 중환자나 난치병 환자가 있을 경우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제안 배경을 밝혔다.

도당이 제안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아동의료비 본인 부담이 100만 원을 초과할 때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도당은 "이달 중 청주시의원,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 뒤 8월 중 의원 발의 또는 주민 발의를 통해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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