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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심의위원 위촉,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심의

  • 웹출고시간2019.05.04 12:44:29
  • 최종수정2019.05.04 12:44:2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제4회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날 주상열 전 기획감사실장과 학계 외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사회단체에 대해 전문적 식견을 갖춘 8명의 위원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대상사업으로 경로당 지원사업,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지원사업 등 총 4건, 3억 원에 대해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보조금의 선심성·낭비성 편성을 방지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민간 자문 의결기구로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공모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선정안 심의를 통해 지방재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위원회이며 이번 민간 위촉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2015년 지방보조금 제도가 시행된 이래 점차 확대되는 지방보조금 제도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2년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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