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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2 13:07:45
  • 최종수정2019.05.02 13:07:45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 직원들이 2일 옥천 개심저수지에서 재난발생 대비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
[충북일보=옥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2일 옥천군 이원면 개심저수지와 장찬저수지 및 영동군 양산면 봉곡배수장에서 재난발생 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저수지 및 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옥천·영동지사 긴급 대응반들과 옥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긴급 동원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제방 붕괴 및 배수장 가동중단에 따른 침수피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지역주민 대피요령 및 시설관리자 응급복구,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 등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염종각 지사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능력 향상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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