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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2 13:03:46
  • 최종수정2019.05.02 13:03:46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영동읍 매천리 용두공원에서 열리는 24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체험 참여자에게는 스케치북, 연필, 소방캐릭터 네임택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가족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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