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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꾸는 '드림공부방'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 10명에 책상, 서랍장, 의자 지원

  • 웹출고시간2019.05.02 11:22:59
  • 최종수정2019.05.02 11:22:5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꿈의 공부방을 선물했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공부방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 아동 10명에게 행복나눔 연합모금 기탁금으로 마련한 책상, 서랍장, 의자 세트를 전달하고 아동이 꿈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책상과 서랍장은 일반건설협회 옥천군지회와 디에스퍼니처가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한 300만 원으로 마련했으며, 120만 원 상당의 의자는 디에스퍼니처가 지원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올해 처음 진행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주위의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본인의 재능을 찾아 나서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옥천 만들기에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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