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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진천 성암초등학교
'아이 좋은 날' 행사 성료
인형극·보물찾기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9.05.01 17:45:16
  • 최종수정2019.05.01 20:13:49

성암초 학생들이 1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아이 좋은 날'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 성암초등학교는 1일 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아이 좋은 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3년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는 '아이 좋은 날'은 어린이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뤄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을 비롯한 성암초 학생 모두의 의견이 반영돼 학생자치활동 강화에 힘쓰는 성암초의 노력을 돋보이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모두 6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동휘 학생회장의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과 꿈키움마당 인형극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꿈 잡기 마당에선 △쓩쓩 전자다트 △새콤달콤 세상 △언제나 정답 아이스크림 △추억 만들기 △팡팡 팝콘을 주제로 부스를 나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보물마당에선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가 진행됐고, 냠냠쩝쩝 점심 마당에선 학생들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다.

오후에 열린 금연캠프마당과 스팀 마당에서도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휘 학생회장은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더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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