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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005번 반석역 막차 출발시각 11시5분으로 연장

201번과 221번은 기·종점,경유지 등 운행 방식 달라져
세종도시교통공사, 3일부터 시내버스 3개 노선 운행 변경

  • 웹출고시간2019.05.01 13:57:49
  • 최종수정2019.05.01 13:57:49
ⓒ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1005번,201번,221번)의 운행 방식이 3일부터 바뀐다.

1일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우선 1·2생활권 인구가 급증하면서 혼잡이 심해진 1005번(대전 반석역~은하수공원)은 배차 간격이 3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면서, 하루 운행 회수도 왕복 34회에서 52.5회로 늘어난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특히 반석역 막차 출발 시각이 밤 10시30분에서 11시5분으로 35분 늦어진다. 이에 따라 밤 늦게 대전지하철에서 세종시내버스로 갈아타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든다.

201번 상행(정부세종청사 남측→도담동 방향)은 기·종점이 현재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정부청사에서 파이낸스센터·국립세종도서관·세종호수공원까지 오가는 거리가 단축된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하행(어진동 방향)은 상행과 반대로 산업통상자원부를 출발,세종청사 북쪽→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간다.

1생활권과 금강 남쪽 3·4생활권을 연결하는 221번(두루초·중고~고운·아름·종촌동~호수공원~국책연구단지~세종시청~세종버스터미널)은 승객들이 BRT(간선급행버스)로 갈아탈 수 있세종청사 북측 정류장을 경유하게 된다. 또 3생활권에서는 국책연구단지·조세재정연구원·글벗중학교가 노선에 새로 포함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세종도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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