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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30 17:08:10
  • 최종수정2019.04.30 17:08:10

배석철 충북대 교수 연구팀이 규명한 암세포의 자살방지 핵심원리.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가 자살을 결정하지 않고 생존을 이어가는 핵심 원리를 제시했다.

현재까지 연구된 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주요 원인은 항암제 치료 후 암세포가 일시적으로 제거되더라도 결국 항암제가 듣지 않는 암으로 재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 암 재발의 원인이 암유전자 제어 기술이 불완전하기 때문이 아닌 현대 항암제 개발 원리 자체가 불완전해서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석철

충북대 교수

이에 배 교수 연구팀은 세포 자신의 삶과 죽음을 스스로 결정하는 단계인 '알-포인트(Restriction point)'에 집중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알-포인트' 결정 과정과 집행 과정을 유전자 수준에서 명쾌히 해명했다.

암세포에서 '알-포인트'가 붕괴되는 주요 원인이 'Runx3' 유전자의 기능 저하 때문임도 밝혔다.

배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에 'Runx3'를 도입해 '알-포인트'를 원상 복구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암 발병 과정의 이해와 항암제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원천적 기반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재발 없는 항암제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의 지원에 따라 이뤄졌다.

배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23일자로 게재됐다.

/ 유소라기자



충북대 보도자료 - 배석철 교수, 암세포 - 배석철 충북대 교수 연구팀이 규명한 암세포의 자살방지 핵심원리. 사진제공=충북대






배석철 - 배석철 충북대 교수



배석철 충북대 교수, 암세포 자살방지 핵심원리 규명(사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가 자살을 결정하지 않고 생존을 이어가는 핵심 원리를 제시했다.

현재까지 연구된 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주요 원인은 항암제 치료 후 암세포가 일시적으로 제거되더라도 결국 항암제가 듣지 않는 암으로 재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 암 재발의 원인이 암유전자 제어 기술이 불완전하기 때문이 아닌 현대 항암제 개발 원리 자체가 불완전해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배 교수 연구팀은 세포 자신의 삶과 죽음을 스스로 결정하는 단계인 '알-포인트(Restriction point)'에 집중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알-포인트' 결정 과정과 집행 과정을 유전자 수준에서 명쾌히 해명했다.

암세포에서 '알-포인트'가 붕괴되는 주요 원인이 'Runx3' 유전자의 기능 저하 때문임도 밝혔다.

배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에 'Runx3'를 도입해 '알-포인트'를 원상 복구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암 발병 과정의 이해와 항암제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원천적 기반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재발 없는 항암제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의 지원에 따라 이뤄졌다.

배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23일자로 게재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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