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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10일까지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모집
교류 활동·공간 지원 등 혜택

  • 웹출고시간2019.04.30 15:55:32
  • 최종수정2019.04.30 21:44: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일까지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동·창·생 모여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동·창·생 모여라'는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청주시 내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동·창·생 모여라'는 이달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동부창고에서 진행된다.

동부창고는 문화재생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옛 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창고다.

참여 동호회에는 동호회간 교류 활동과 공간 지원 등의 혜택과 대외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1월 중에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연, 전시, 마켓, 체험 등의 생활문화축제도 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문학, 미술, 사진, 공예 등으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동부창고 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bchangko@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 또는 재단 지역문화팀(043-715-6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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