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30 13:34:08
  • 최종수정2019.04.30 13:34:08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가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음성군 설성공원 일원에서 군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119안전체험 행사장'을 운영한다.

이날 119안전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19안전체험행사는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행사와 안전교육을 연계해 이뤄지며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방화복체험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활동을 벌이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홍보용 캐릭터 연필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다슬 교육홍보담당자는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과 놀이 등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