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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바르게살기 남현동위원회 어르신들께 음식 대접

어버이날 맞아 경로의 마음 전해

  • 웹출고시간2019.04.30 13:22:19
  • 최종수정2019.04.30 13:22:19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세경아파트 할머니경로당을 찾아 쌀과 따뜻한 떡, 음료수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어버이날을 열흘 앞두고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음식대접을 위해 팔을 걷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29일 세경아파트 할머니경로당과 동현경로당에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쌀과 따뜻한 떡, 음료수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의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가올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전제완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나눔 행사로 우리 전통인 경로문화를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세경아파트 할머니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2일까지 관내 8곳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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