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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30 11:12:10
  • 최종수정2019.04.30 11:12:10

고운하(오른쪽) 전공노옥천군지부장 등은 30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장학금 100만 원을 김재종(가운데)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옥천군지부가 (재)옥천군 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30일 기탁했다.

이 지부는 지난 3월 21일 지부 사무실 개소식을 열며 실과소에서 받은 찬조금(85만 원)에 지부장, 수석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보태 기탁했다.

고운하 지부장은 "개소식 축하와 더불어 각 부서에서 받은 정성을 더 뜻깊게 써보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 등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는 전국 제일의 노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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