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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 금융기관서 쉬다 가세요"

증평군, 금융기관 13개 지점
여름철 무더위쉼터 제공

  • 웹출고시간2019.04.30 11:01:53
  • 최종수정2019.04.30 20:12:47

증평군은 30일 10개 금융기관 13개 지점을 여름철 폭염시 무더위 쉼터로 개방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0개 금융기관 13개 지점을 여름철 폭염시 '무더위쉼터'로 제공키로 했다.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증평농협, 증평새마을금고, 신한은행, 충북인삼농협, 우체국, 축협 등이 참여해 지점의 로비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기로 하는 '증평군&금융기관 무더위쉼터 지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금융기관은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폭염시 군민들의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주민들을 위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높아져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정된 금융기관 외에도 관공서 4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경로당 68개소 포함 총 85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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