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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30 13:32:38
  • 최종수정2019.04.30 13:32:38

송기섭 진천군수가 30일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일원 정광오(63)씨의 논에서(2천178㎡)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올해 진천군의 첫모내기가 30일 문백면 봉죽리 일원 정광오(63)씨의 논에서(2천178㎡) 실시됐다.

정씨가 식재한 신품종인 '해담벼'는 조기재배 목적으로 개발된 품종으로 10a당(300평) 수확량이 548kg으로 식미가 좋고 도열병 등에 강한 품종이다.

해담벼는 햅쌀 출하를 위해 조기재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수량성과 재배안정성이 높아 추석 전에 출하할 수 있어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송기섭 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가주를 격려하고 이앙기를 직접 몰며 일손을 도왔다.

진천군은 올해 고품질 쌀 생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육묘용 제조상토 공급, 벼 병해충 방제 약제 및 광역방제, 추청벼 계약재배 지원 등 43여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생거진천쌀 미질 향상과 고품질화를 지원키로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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