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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30 11:02:59
  • 최종수정2019.04.30 11:02:5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보건소가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올바른 손 씻기 집중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올해는 수족구병, 홍역, A형간염이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보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도구 뷰 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하더라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홍역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발진 동반 등 홍역의심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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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