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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어울림시장, 168아트스퀘어 개관

매주 토요일 다양한 공연·전시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19.04.30 10:10:12
  • 최종수정2019.04.30 10:10:12

중앙어울림시장 168아트스퀘어가 5월 4일 개관한다.(아트스퀘어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에 지역 예술의 기반이 돼 줄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시는 '168 아트스퀘어'가 충주어울림시장에서 5월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168 아트스퀘어'는 2018 문화관광형시장(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육성사업으로 예성로 168(429㎡) 일원의 노후한 공간을 음향, 조명, 프로젝터 빔, 디지털피아노 등을 갖춘 공연·전시 전문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시는 5월 4일 오후 2시 개막을 시작으로 아트스퀘어가 다채로운 전시·공연행사를 제공해 충주 문화예술 일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트스퀘어에서는 매주 토요일 다양한 공연과 작품전을 기획해 4일 '놀라운 토요일 168'을 시작으로, 11일 '클래식&토크콘서트 1탄 러시아음악을 만나다(이연성 교수)', 18일 '충주 청소년 스쿨밴드 공연', 25일 '168 청소년 가요제'가 열린다.

특히 4일 개막행사에서는 문화예술 융성의 염원을 담은 168명의 '人168 핸드프린팅 퍼포먼스'와 개관 축하공연,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개관식 참석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개관식 포스터를 공유한 선착순 168명에게는 상품권 5천원권도 지급된다.

궁재균 상인회장은 "충주 중앙어울림시장이 아트스퀘어 개관을 계기로 문화예술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어울림시장이 명실상부한 문화상업 지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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