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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9 17:35:03
  • 최종수정2019.04.29 18:29:41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행시간이 5월 1일을 기해 일부 변경된다.

'한계리~오동육교(214번)' 노선은 한계리 출발시간이 오전 7시10분에서 7시로 조정된다.

'부강~ 송절동(412번)' 구간은 오전 7시15분 솔정동 출발시간이 7시5분으로 바뀌고, '보살사~청주대예술대(922번)' 노선은 오전 7시40분 보살사 출발시간이 7시25분으로 앞당겨진다.

'월오동~하수처리장(920번)' 노선은 이용객이 적은 오후 2시 연료 충전시간을 반영해 오후 2시50분 월오동 출발 버스가 2시30분으로 바뀐다.

'청주공항~신탄진(407번)' 좌석버스는 신탄진 출발시간이 낮 12시7분, 12시23분, 12시39분에서 각각 9분, 29분, 49분으로 변경된다. 기존 12시55분 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출근과 등교시간을 반영해 운행시간을 일부 변경한다"며 "변경 시간은 교통행정 인터넷 포털(https://parking.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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