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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9 17:15:31
  • 최종수정2019.04.29 17:15:31
[충북일보=청주]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공사로 30일부터 서청주교사거리 주변 2차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청주교 철거를 위해 이때부터 북측 교량 반쪽은 운행이 통제된다. 교량 절반만 통행을 허용해 차로 축소가 불가피하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주변 직지대로와 2순환로는 기존 8~10차로에서 6~8차로로 축소된다.

앞서 지난 2월 석남교는 철거 공사를 위해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청주교사거리는 출퇴·근시간 때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교차로로 이번 교통통제로 정체현상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교통전환 후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해당 도로를 우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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