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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9 13:58:57
  • 최종수정2019.04.29 13:58:5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5월 7일까지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어서와 교향악단은 처음이지?'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정서 함양과 감수성·소통 능력 제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해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기 5월 11일~6월 1일, 2기 6월 8일 ~ 6월 29일 등으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1기수당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교과서 속 클래식 이해와 악기 체험, 공연장 시설 체험, 공연관람 예절 교육,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문예운영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amie79@korea.kr) 또는 팩스(043-201-2369)로 신청하면 된다(043-201-0962).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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