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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

관내학교 순회 교육으로 생명사랑 문화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9.04.29 11:36:33
  • 최종수정2019.04.29 11:36:33

단양군보건소가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우울증 극복 및 자살예방 등을 위해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교육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우울증 극복 및 자살예방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생명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최근 단양고등학교 전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미라 대원대학교 정신간호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우울증 및 자살에 관한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상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방법, 자살예방교육으로 강의 내용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교육을 신청하는 학교를 순회하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규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이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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