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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정수중, 골든타임 4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9.04.29 16:48:28
  • 최종수정2019.04.29 16:48:28
[충북일보=영동] 영동 정수중학교는 29일 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교육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달아 교직원의 대처 능력과 자신감을 부여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올해는 특히 중앙EFR교육센터와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다양한 안전실습으로 진행했다.

내 손안에 4분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1대1 교육실습을 통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사용합니다'의 안전수칙 속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반복 시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의 교육 활동 중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해 학교 안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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