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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9 16:33:13
  • 최종수정2019.04.29 16:33:1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9년 상반기 군정 100대 과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29일 송기섭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건설'이라는 군정 목표아래 사업 우선순위가 높은 100대 정책 과제에 대한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된 100대 과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진천군 장기 종합 발전 계획(새오름 Ⅳ), 현안사업, 신규 사업 등이 두루 포함 되었으며, 부서장들이 주요내용과 문제점, 투자계획 등을 보고하고, 질의 응답과 각 부서장 간의 상호 토론 형식 순으로 진행됐다.

100대 정책과제는 담당자 별로 업무에 대한 책임감 부여와, 집중 관리를 통한 성공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 성장세를 지속 이어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100대 정책 과제가 정착되면 유사 중복 보고회가 사라지고 중점 업무에 대한 인지도가 강화돼 군정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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