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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TSK코퍼레이션 '가족회사' 협약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공동 연구 등 위해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19.04.29 10:58:22
  • 최종수정2019.04.29 11:05:35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TSK코퍼레이션이 지난 26일 KBS아레나 2체육관(구 88체육관·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이 백승필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장,오른쪽은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대표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TSK코퍼레이션(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이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KBS아레나 2체육관(구 88체육관·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열린 TSK코퍼레이션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백승필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장과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고려대와 TSK는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공동 연구,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의체 구축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TSK는 고려대 학생들에게 인턴 채용이나 현장 실습 등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TSK코퍼레이션은 지난 2004년 설립된 환경기초시설 전문업체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사이 연 매출액은 1천570억 원에서 5천44억원으로 3천474억 원(221.3%),영업이익은 95억원에서 671억원으로 576억 원(606.3%) 늘었다.

작년말 기준 종업원 수는 438명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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