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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울려퍼질 우리 소리

옥천 대성사, 내달 12일
지용제와 함께하는 산사음악회

  • 웹출고시간2019.04.29 09:45:53
  • 최종수정2019.04.29 20:30:59

이근태(왼쪽) 보은 학림교회 목사가 2012년 부처님 오신날 종교화합을 위해 만든 '금강경' 병풍을 옥천 대성사 혜철 스님에게 기증하며 설명하고 있다.

ⓒ 충북일보DB
[충북일보=옥천] 한국불교태고종 옥천 대성사(혜철 주지스님)는 부처님오신날 특집 32회 지용제와 함께하는 12회 옥천 대성사 산사 음악회를 5월 12일 오전 10시 대웅보전 앞 특설무대에서 봉행한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1부 대성사 봉축 대법회, 2부 오후1시 산사에서 배우는 최은혜의 산사노래교실, 3부 인기가수 홍랑, 민수현, 민요가수 배아현, 노래하는 군 의원 가수 정은교, 인기 사회자겸 가수 이용열 씨 등이 출연한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는 보은 학림교회 이근태 원로 목사를 초청해 부처님과 하나님의 이 땅에 오심의 의미를 듣고, 1년 동안 사경한 금강경 8폭 병풍을 대성사에 기증한다.

이 목사는 사경의 의미를 설명하고 부처님의 말씀과 하느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는 참 불자가 되도록 당부하고, 나라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조금 부족함에 참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도록 불자들에게 당부한다.

대성사는 지난해 부처님오신날 증평성당 이길두 신부를 초청해 부처님오신날과 아기예수님 오시날의 의미를 설명하고 종교인의 자세와 청빈한 생활로 서로 존중해 사랑의 삶을 살아가도록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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