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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포함

내달부터 '교통비 30%+α 절약' 혜택
보행·자전거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

  • 웹출고시간2019.04.28 15:57:48
  • 최종수정2019.04.28 15:57:48
[충북일보=청주] 충북 청주가 '2019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월부터 청주, 수원, 전주, 포항, 영주, 양산 등 6개 기초자치단체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등 5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11개 지역에서 '2019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다.

대중교통을 타면 탈수록 '최대 30%+α(플러스 알파)'까지 교통비가 줄어들고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를 쌓는 재미도 쏠쏠하다.

국토부는 지역별 2천명 내외, 전국적으로는 총 2만 명 이상의 체험단을 모집해 진행할 계획이다.

응모는 5월 1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 주요 포털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 검색)에서 할 수 있다.

안석환 국토부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 후불 교통카드 도입, 자동 적립기능 추가 등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마일리지 적립액을 상향해 혜택도 늘어날 것"이라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체험단 규모가 한정돼 있는 만큼 신청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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