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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달 1일 청주체육관~사직4~충북도청 2㎞ 거리 일부 통제

  • 웹출고시간2019.04.28 13:33:34
  • 최종수정2019.04.28 13:33:34
[충북일보]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청주지역 도심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이날 청주에서 열리는 '2019 세계노동절대회 및 거리 행진'으로 오후 3시부터 청주체육관~사직사거리~충북도청 등 2㎞ 구간을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리 행진에는 민주노총 충북본부 소속 근로자 1천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고 특별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 행진으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도로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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