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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사회적기업협의회, 제천화폐 10억 원 구매약정

지금 제천은 모아 전성시대, 80억 원 추가발행 요청

  • 웹출고시간2019.04.28 13:37:41
  • 최종수정2019.04.28 13:37:41

제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찾아 제천화폐 '모아'를 올해 10억 원 이상 구매하기로 약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26일 제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제천화폐 모아의 구입약정을 체결했다.

제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제천화폐 '모아'를 올해 10억 원 이상 구매한다는 약정과 함께 모아의 활성화 및 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들과의 구매약정 에 이어서 제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도 선뜻 제천화폐의 구매를 제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제천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우리 지역의 사회적기업도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어 신학주 회장은 "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천화폐는 우리 동네를 지키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아의 성공적인 정착을 염원하는 개별 사회적기업의 제안을 받아들여 화폐구매에 적극 동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현재 제천화폐를 사용하는 가맹점 4천500여 곳을 확보한 상태며 지난달 4일 본격 판매시행 후 현금판매 18억 원, 약정판매 18억 원 등 총 36억 원이 판매(예정)됨에 따라 한국조폐공사에 추가발행(80억 원)을 긴급제작 요청했다.

오는 30일에는 1차분(1만원 권 20억 원)이 긴급 유통되고 다음달 17일에는 한국조폐공사의 신형 디자인과 사이즈가 적용된 2차분(5만원 권 포함 60억 원)이 제천시 관내 52개 금융기관에 추가로 유통된다.

시는 올해 발행 목표액(100억 원)이 무난히 돌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모바일형(QR코드, 모바일 모아) 발행과 지류형의 추가발행도 검토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국비 추가지원도 요청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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