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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사회복지 업무 일선에서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9.04.28 14:12:22
  • 최종수정2019.04.28 14:12:2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사회복지시설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대한 현지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현지점검은 각 시설별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사회복지 업무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의회는 이번 현지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19건의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이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문화산책버스의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수련관 경유, 공무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확대, 증평읍 연탄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다정한마을 앞 버스승강장 시설 보강 등이다.

조문화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증진 시책과 이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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