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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8 14:18:32
  • 최종수정2019.04.28 14:18:3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근절 및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한 '의료급여 제도 바로 알기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발생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진찰 검사, 치료 등)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지난 27일 실시한 교육은 올해 개정된 의료급여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 병원 이용 방법과 교육을 통해 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방법 △선택의료급여 기관제도 등 다양한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함께 자가 건강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부정 부적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기초생활보장급여의 지급이 중지되고, 지급된 비용은 환수조치되며, 고의성이 있거나 보장비용의 징수를 거부하는 경우 형사고발 될 수도 있다는 것 등을 안내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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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