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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으로 숲캉스 떠나자

꽃누루미·한국화 특별전
내달 5일 미동산수목원

  • 웹출고시간2019.04.26 17:49:00
  • 최종수정2019.04.26 17:49:00
[충북일보]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에서 '미동산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미세먼지 훌훌터는 숲캉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숲과 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꽃누르미 작품 전시와 미동산수목원의 사계를 담은 한국화 특별 기획전시회가 선보인다.

꽃누르미 체험, 미세먼지 저감 식물 컨설팅, 나라꽃 무궁화 화분 만들기와 같은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숲속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미동산수목원 SNS 홍보 이벤트도 준비된다.

산림교육센터는 도민의 정서 함양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홈가드닝 관리요령, 우드버닝 가훈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홈가드닝 관리요령 교육과 우드버닝 가훈 만들기 체험은 행사 당일 안내부스에서 신청(선착순)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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