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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고속화 연결선 반영해야"

장선배 의장, 국무총리 주재 간담회서 건의

  • 웹출고시간2019.04.25 20:45:11
  • 최종수정2019.04.25 20:45:11
[충북일보] 장선배 충북도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은 25일 세종시 총리 공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으로 열린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장선배 의장은 충북 현안이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선정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장 의장이 요구한 예산은 △강호선 고속철도망의 핵심인 오송연결선 7.5㎞(1천938억 원) △낙후된 충북 북부권 발전을 위한 봉양역 경유노선 7㎞(2천748억 원) △삼탄~연박 선형개량이 포함된 청주공항~연박 고속화 개량 80㎞(1조 3천271억 원) △중앙선과 원강선(원주~강릉)을 잇는 원주연결선 9㎞(1천696억 원) 등 총 1조 9천653억 원이다.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은 간담회에 앞서 대전의 한 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직불제 관련 농업과의 차별성 해소 등 민생관련 건의안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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