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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5 15:41:35
  • 최종수정2019.04.25 15:41:35

25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을 위한 '충북FFK전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충북FFK전진대회'가 25~26일 이틀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전진대회에는 도내 4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151명과 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25일 열린 대회에서는 전공경진 6개 분야와 실무능력 경진 4개 분야, 과제 이수 발표 4개 분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FFK 예술제, 현장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 경진 부문의 우수 학생에게는 오는 9월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열리는 48년차 전국FFK전진대회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농업계 특성화고 교사들의 농업기술 개발과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연구 발표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한국영농학생회를 뜻한다. 올해로 48년차를 맞는 충북FFK전진대회는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매년 청주·보은·진천에서 지역을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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