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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2019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본부 평가

  • 웹출고시간2019.04.25 15:57:58
  • 최종수정2019.04.25 15:57:5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9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해 접종률과 특화사업, 접종 방법 등을 평가해 표창한다.

군 보건소는 예방접종시 접종 기준과 방법을 준수하고 접종 대상자들에게 문자와 전화, 우편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안내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2018년 정부합동평가표인 '만12세 여아 사람유두종 바이러스감염증 예방접종'에서 98.95%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영유아 완전접중률'도 95.83%로 나타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김귀태 군 보건소장은 "질병예방을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감염병 퇴치와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열정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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