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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마무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및 조례안 등 10건 처리

  • 웹출고시간2019.04.25 17:05:29
  • 최종수정2019.04.25 17:05:5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가 25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홍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앞서 배동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계획 결정 이후 50년 동안 집행되지 않고 내년 7월에 실효 위기에 처해 있는 근린공원에 대한 추진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추진하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 김병권 의원은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를 통해 가계 통신비 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정임 의원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상대로 의림지 제림 및 시설관리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홍석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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