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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5 17:04:56
  • 최종수정2019.04.25 17:04:56
[충북일보=진천] 창립 10주년을 맞은 진천시니어클럽의 후원행사가 한울웨딩컨벤션에서 주민과 후원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5일 후원행사에는 모금을 통해 부족한 노인복지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참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시켜 더욱 원활한 지역 노인복지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 꽃 피다'를 주제로 결혼 40주년을 맞은 두쌍의 어르신 부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노인회장의 주례 하에 은혼식을 올려 참석자들의 많은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또 노인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박동희 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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