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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맞손

시·공항공사·충북문화재단, 정기개최 공동협력

  • 웹출고시간2019.04.24 17:12:59
  • 최종수정2019.04.24 17:12:59

24일 공항공사 청주지사 회의실에서 청주시와 공항공사 청주지사,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청주국제공항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공항공사 청주지사, 충북문화재단은 24일 공항공사 청주지사 회의실에서 청주국제공항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테마로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장 특설무대에서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선보인다.

업무협약을 한 이날 오후 4시 청주시립국악단이 첫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시립국악단은 가야금 4중주 '비틀즈 메들리'와 해금 독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등을 선보여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항섭 부시장은 협약식에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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