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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10.34대 1'

조리 9급 18.44대 1 '최고'

  • 웹출고시간2019.04.24 16:57:26
  • 최종수정2019.04.24 16:57:26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35명 모집에 2천431명이 지원해 평균 10.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 12.93대 1과 비교해 다소 낮아졌다.

응시자 가운데 남자는 952명(39.2%), 여자는 1천479명(60.8%)으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조리(일반 9급) 직렬로, 27명 모집에 498명이 지원해 18.44대 1을 기록했다.

교육행정(일반 9급)도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122명 모집에 1천367명이 몰려 1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 직렬 최연소 지원자는 18세로 5명이, 최고령 지원자는 56세로 1명이 각각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 중 20대가 877명(76.20%)으로 가장 많았다.

개인 응시표 출력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을 통해 응시자 본인이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 실시하며, 8월 2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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