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24 14:17:01
  • 최종수정2019.04.24 14:17:01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서울 중구 세종대로)이 최근 진행한 '본인정보(My Data) 실증 서비스 연구과제 사업' 공모에서 세종시가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세종 절전소(節電所)'로 지정한 신도시 4개 아파트 단지(가재마을4단지,범지기마을9단지,새뜸마을10단지,호려울마을6단지)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벌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각 가정에서 쓰는 5대 에너지(전기·가스·난방·상수도·하수도) 관련 자료를 수집한 뒤, 가정에는 최적의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제공하게 된다. 성과가 좋으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5-1생활권 등에 본격 적용할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